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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아티스트/나

'동의대 무드' 높은음자리(김장수,임은희) [프로필/스토리] - 바다에 누워, 새벽새, 바다로 온 님, 나 그리고 별 [노래/가사/멜로디악보] 외 노래 모음

 

 


(팀 프로필)

멤버
김장수
임은희
사진
출생
1959년 3월 4일
1957년 9월 23일
학력
동의대학교 학사
데뷔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바다에 누워'
 

(멤버 프로필 / 김장수)

출생
1959년 3월 4일
부산광역시
학력
부산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 졸업)
동의대학교 (체육학 / 학사)
소속 그룹
높은음자리 / 무드
장르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로트
데뷔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바다에 누워'

(멤버 프로필 / 임은희)

출생
1957년 9월 23일
부산광역시
학력
 동의대학교 (음악학 / 학사)
소속 그룹
높은음자리 / 무드
장르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로트
활동 시기
1985년 ~ 1989년
데뷔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바다에 누워'

 

 

'높은음자리'는 1985년 제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바다에 누워'로 대상을 탄 이후, 정규 1집 음반을 발표하면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히트곡으로는 '바다에 누워', '나 그리고 별', '새벽새' 등이 있습니다.

 

1987년 정규 2집 음반을 발표하여 활동하던 중 멤버 김장수와 임은희 두 멤버 간에 불화가 생겼고 그 때문에 같은 해에 그룹이 해체되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에 그룹을 재결성했고 2기 여성멤버 박영애 (혹익대하교 출신)를 영입하여 정규 3집 음반을 발표하면서 재기를 노렸지만 그저그런 수준에 그쳤고 이후 김장수는 단독으로 높은음자리 1인 멤버로 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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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티스트 높은음자리(김장수,임은희) 스토리

2. 음반 및 앨범 정보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4. 아티스트 높은음자리(김장수,임은희) 노래 모음


1. 아티스트 높은음자리(김장수,임은희) 스토리

 

'김장수'는 싱어송라이터로. 높은음자리의 남성 멤버입니다.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때 임은희와 함께 '바다의 누워'로 데뷔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68차 경연에서 '아범아~ 가왕석 부탁하노라~ 아범'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남성 참가자 중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세우는 활약을 했고, 트로트로 전향한 듯 아닌 듯 다소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임은희'는 높은음자리의 여성 멤버입니다. 음악전공자 답게 보컬의 화음과 멜로디의 정확성이 매우 뛰어난데요, 임은희 역시 1985년 대학가요제에서 김장수와 함께 '바다에 누워'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989년 솔로앨범 1집을 발매하기도 하였으나 그 이후부터 활동이 중단되어 김장수와 달리 근황조차 알 수 없는데요, 그녀가 1989년 솔로활동 당시 부른 '연인이여'(작사작곡 송광호)라는 노래는 이듬해 박남정이 '여인이여'로 리메이크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활동 당시 상당한 가창력으로 맑고 청아한 고음과 약간은 허스키한 중저음이 상당히 매력적인 보컬이었습니다.

 

이들은 동의대학교 재학시절 교내 통기타 동아리 무드(M.O.O.D.)에서 활동했으며 이 동아리는 1984년에도 심재영, 박미란이 '소꿉친구'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이 곡 역시 김장수가 작사, 작곡하였습니다.

 


높은음자리는 모두 3집의 앨범을 발매했는데 '바다에 누워'이후 그리 큰 반향은 없었고, 숨은 명곡으로 알려진 대표곡 '바다에 누워', '나 그리고 별', '새벽새' 등이 있습니다.

 


2. 음반 및 앨범 정보

발표일자 앨범 부제/대표곡
1986.03.25 정규 1집 나 그리고 별 / 비와 무지개
1987.03.25 정규 2집 별하나의 진실 / 새벽새
1990.05.01 정규 3집 높은음자리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1) 바다에 누워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찢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딥딥띠리
딥띠리 딥띱 띠비디비딥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찢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딥딥띠리
딥띠리 딥띱 띠비디비딥

 


2) 새벽새

 

새벽새가 날아온다 내 꿈속 얼굴에도
하얗게 밤을 지샌 시인의 눈가에도
새벽새 한마리 날아온다 피어나는 이슬처럼
님 그리워 밤을 지샌 모닥불처럼
몸살을 하다가 몸살을 하다가
힘껏 날아오른다 한마리 새벽새
푸드드득 푸드드득 금빛 날개 날리며
푸드드득 푸드드득 날아라 작은새
음음음음
뚜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작은 새 한 마리
새벽새 한마리 날아온다 피어나는 이슬처럼
님 그리워 밤을 지샌 모닥불처럼
몸살을 하다가 몸살을 하다가
힘껏 날아오른다 한마리 새벽새
푸드드득 푸드드득 금빛 날개 날리며
푸드드득 푸드드득 날아라 작은새
음음음음
뚜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작은 새 한마리
작은 새 한마리

 


3) 바다로 온 님

 

내 님은 작은 배 또 다시 돌아온다
뛰어가는 바다위에 사랑을 남겨두고
천년을 이대로 서서 천년을 이대로 서서
하늘을 본대도 아무렴 어떻뇨
늘어진 내 눈엔 야윈 얼굴뿐
간주중
내 님은 작은 새 바다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어깨 위에 새벽을 남겨두고
한백년 이대로 서서 한백년 이대로 서서
바다를 본대도 아무렴 어떻뇨
늘어진 내 눈엔 야윈 바다뿐
늘어진 내 눈엔 야윈 바다뿐


4) 나 그리고 별

 

창밖에 가로등
하나둘 불을 밝히면
나의 손잡을 듯
이만큼 다가서는 별
저 별을 갖고 싶어라
저 별을 갖고 싶어라
나는 왜 별이 좋을까
나는 왜 별이 좋을까
너는 저기 멀리멀리서
밤을 지켜 빛내지만
그런 네가 없으면
나는 눈물뿐이니
알 수가 없구나
알 수가 없구나
고요한 밤하늘
아득히 저 먼 작은 별
눈물에 어리어
춤추는 나의 별 이여
어둠만 깊어 가는데
어둠만 깊어가는데
너는 왜 저기 있을까
너는 왜 말이 없을까
너는 이 밤의 끝에서
너의 이름 부르지만
그런 나의 애타는
목소리를 듣는지
알 수가 없구나
알 수가 없구나
별 지는 아침 오면
나는 그곳에 가리라
네가 있는 저 산 넘어
그곳으로 가리라
루~루~루~루~

 


4. 아티스트 높은음자리(김장수,임은희)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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