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석 프로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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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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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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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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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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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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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cm, 6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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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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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운국민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 80회)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 / 학사)
서울예술전문대학 (실용음악과 / 전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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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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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교수,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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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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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푸른하늘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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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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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1994 그룹 '푸른하늘' 멤버
1994~1998 그룹 '화이트' 멤버
2009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
2009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2009.11~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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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건모 - 잘못된 만남'의 주인공 유영석을 만나볼 건데요, 그는 팝 밴드 '푸른하늘'과 '화이트'의 리더였는데 뱅크의 정시로와 결합하여 '화이트 뱅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전성기를 거쳐 지금에 이르러서는 김건모와 잘못된 만남이 가십거리로 회자되고 있습니다만, 사실 당시 그는 엄청난 천재성을 가진 뮤지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는 '유영석'과 그의 대표 그룹 '푸른하늘'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우선 '푸른하늘'은 1988년에서 1993년까지 활동한 팝 밴드이었습니다만, 워낙 멤버의 변동이 심했던지라 붙박이로 남아있던 멤버는 유영석(보컬, 피아노)와 송경호(드럼) 단 두 명이었습니다
이런 연유로 '푸른하늘'은 '유영석' 1인그룹으로 알려지기도 했고, '푸른하늘'의 6개 음반 중 단 한 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영석의 작품일 정도로 유영석은 절대적인 존재였습니다.
(푸른하늘 멤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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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및 활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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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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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신디사이저,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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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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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1집에서 세션으로 참여 후 2집부터 정식 멤버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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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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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퍼쿠션 (2집까지 활동 후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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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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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신시사이저 (1집까지 활동 후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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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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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집까지 활동 후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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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의 히트곡으로는 '겨울바다', '눈물 나는 날에는', '우리 모두 여기에', '꿈에서 본 거리', '자아도취', '오렌지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아티스트 유영석(푸른하늘/화이트) 스토리
2. 음반 및 앨범 정보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4. 아티스트 유영석(푸른하늘/화이트) 노래 모음
1. 아티스트 유영석(푸른하늘/화이트) 스토리
싱어송라이터 '유영석'은 1987년 록 밴드였던 '비상탈출'의 피아노 세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었구요, 거의 동시에 가수 최경란 1집 음반에 수록된 '이제 알았는데'를 작곡하여 작곡가로도 데뷔습니다.
그의 전성기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으로 '푸른하늘'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건반 능력을 기반으로 만든 서정적이고 잔잔한 발라드를 중심으로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실 조관우와 마찬가지로 얼굴 공개 후 음반 판매량이 줄어든 케이스입니다.
그는 트로트에서 탈피한 세련된 팝 발라드 창법과 작법을 선보이며 이영훈, 이문세, 유재하와 함께 한국 발라드 음악의 선구자로도 불릴만큼 그 영행력은 대단했습니다.
'푸른하늘' 시기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겨울바다', '눈물나는 날에는', '축하해요', '꿈에서 본 거리', '자아도취', '괜찮아', '내게 영원히', '우리 모두 여기에', '오렌지 나라의 앨리스',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채', '이젠 느낄 수 있어', '이밤이 지나도록', '푸른 하늘', '그대 다시 오면'등이 있으며 지금도 라디오에서 신청곡으로 자주 들어올 정도로 유명한 노래들입니다.
특히 겨울을 대표하는 노래로 유명한 '겨울바다'나 생일 축하곡으로 자주 쓰이는 '축하해요'는 지금까지도 마성의 BGM급 노래로 평가되고 있고 '오렌지 나라의 앨리스'처럼 사회 비판적인 노래를 부른 적도 있습니다.
1993년 '푸른하늘'이 6집으로 끝으로 해체된 뒤 블랙테트라 출신 김기형과 함께 '화이트'를 결성하여 활동했는데, 같이 활동했던 송경호는 1994년에 잠깐 솔로로 활동했으며, 그때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착각'은 유영석이 작곡해 준 곡이었습니다. 이후 따로 팀원을 모아 '뉴 블루 스카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으나, 약간의 주목을 받다가 곧 바로 묻혀버렸습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W.H.I.T.E', '네모의 꿈', '그대도 나같음을', '7년간의 사랑', '사랑 그대로의 사랑', '기억 속에 사는 나', '말할걸 그랬지', '회상'이 있습니다.
'W.H.I.T.E'는 흡사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 뮤지컬에나 나올 법한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음악성을 인정받으면서 가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는데 같은 시기 등장한 '마법의 성'이라는 노래로 오인받기도 했습니다. 주제가 같은 데다 W.H.I.T.E의 가사 내용 중에선 "같이 성문을 열면~" 이라는 부분이 있어 W.H.I.T.E를 마법의 성이라는 제목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푸른하늘' 6집에 실렸지만 실질적으로 '화이트' 앨범에 다시 실려 널리 알려진 '사랑 그대로의 사랑'은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고백하는 듯한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노래인데 이 노래 역시 사랑 고백이나 프로포즈 때 자주 쓰이는 마성의 BGM이 되었습니다.
이후 1999년에 뱅크의 정시로와 함께 프로젝트로 발표한 '화이트뱅크'를 끝으로 화이트를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으나, 이후 뚜렷한 성과는 없는 편입니다. 특히 2001년 즈음 성대결절에 걸려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올 정도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그 때 이후 가수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대신 다른 가수들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곡에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게 묻어 있는데, 피아노를 굉장히 오래 쳐서 그런 경향이 짙다고 생각되는데요. 그의 곡을 보면 동화같은 느낌의 곡, 서정적인 곡이 특기이고, 혼자 조용히 듣기에 좋은 곡이 많습니다.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화이트의 W.H.I.T.E가 그런 케이스의 가장 전형입니다.
유영석과 푸른하늘-화이트를 위한 헌정 앨범도 냈는데, 사실 이 헌정앨범은 본인이 20년 음악 인생을 돌이켜보는 의미에서 자기 자신에게 헌정한 앨범이라 봄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이 앨범 역시 스스로 프로듀싱하고, 객원 보컬들을 본인이 직접 섭외했습니다. 특히 '겨울바다' 보컬로 점찍은 인순이를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한편, 그를 이야기할 때 라디오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그의 음악성도 대단하지만, 라디오에서의 그 입담과 존재감도 굉장하기 때문입니다. DJ로서든 게스트로서든 패널로서든 앉혀만 놓으면 반드시 방송을 재밌게 하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DJ로는 1994년에는 KBS 2FM의 'FM 인기가요'를 진행하며 이문세의 별밤과 김현철의 디스크쇼 등 쟁쟁한 프로그램과 당당히 경쟁했었고, 2000년에는 SBS 파워FM '유영석의 뮤직사이트'를, 2005년에는 불교방송의 '유영석의 뮤직N'을, 2011년 KBS 해피 FM 프로그램 중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로 활동하다가 2013년 가수 임지훈에게 DJ 자리를 내주고 하차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9월 14일부터 CBS 표준FM의 프로그램 '유영석의 팝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의 일밤에서 '오빠밴드' 멤버들을 이끄는 코치로 나온 이후 TV 출연이 늘어나고 있구요, KBS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에서 나름대로 무서운 평가를 날리는 평가단 뮤지션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복면가왕에 2015년 11월 15일부터 연예인 고정 판정단을 맡고 있으며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 토크쇼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년부터 엠넷이 대한민국 내에서 위성 독점 생중계하는 그래미 어워드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 김건모, 유영석의 "잘못된 만남" 리얼 스토리)
김건모 유영석 간 여자관계에 대한 루머 실체가 공개됐다. 김건모 '잘못된 만남'에 얽힌 오랜 뒷얘기기도 하다. 5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 유영석이 그들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이날 김건모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문들을 집에 초대했다. 가수 박미경, 배우 박상면, 방은희, 방송인 홍록기, 작곡가 유영석이 찾아왔다. 김건모는 서서갈비 파티와 소주 분수를 준비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창 얘기를 나누던 이들은 김건모의 여자관계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박상면이 "여자한테 맨날 까였다. 뭐가 있냐"라고 하자 유영석은 "차여도 하루 이틀 정도는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건모는 "하루 이틀 있었던 걸 (유) 영석이 형이 뺏어갔지"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경음악으로 김건모 '잘못된 만남'이 흘렀다.
김건모 '잘못된 만남'의 히든 스토리에 대해 본인들이 직접 입을 열기 시작했다. 1995년 발표된 '잘못된 만남'을 두고 유영석이 김건모의 여자를 뺏어 그 스토리가 노래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 김건모는 유영석에 대해 "나한테 음악적인 영향을 진짜 많이 준 형"이라고 운을 뗐다. 서울예대 학생이 아니었냐는 질문에 유영석이 "명지대야"라고 답해 뭔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 했다.
유영석은 "이전에 만났던 사람들 얼굴도 기억 안 나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녀의 헤어스타일, 이목구비, 입고 있었던 옷까지 김건모와 나의 뇌리에 각인돼 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유영석은 "우수에 젖은 듯한, 우리 때는 백지처럼 하얀 피부와 그늘이 진 얼굴에 끌렸잖냐. 키도 우리보다 컸다. 당연히 다 마음에 끌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유영석은 "(김) 건모가 나에게 그녀를 보여주던 날, 건모도 두 번째 만나는 날이었다"라고 말해 김건모를 당황시켰다. 교제 상태가 아니라 두 번째 썸이었던 셈. 유영석은 "'잘못된 만남' 때문에 내가 건모 여자를 뺏어서 결혼을 한 줄 안다. 절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방은희가 "어쨌든 뺏은 건 뺏은 거네"라고 말하자 다시 당황했다. 김건모는 자리를 일어나면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냐"라고 장난처럼 말해 다시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어쨌든 그 사건 때문에 가장 많이 팔린 '잘못된 만남'이 나왔다. 도움을 준 학교 선배다. 고마워해야겠다"라고 유영석 편을 들었다. 주상욱은 "노래는 노래고, 나라면 유영석 못 볼 것 같다"라고 김건모 편을 들었지만 정작 김건모 어머니는 "2년, 20년도 아니고 이틀 만났다고 한다, 이틀"이라고 핀잔을 줘 주상욱을 민망해 했다.
김건모는 "결론은 그녀도 현재 51살"이라고 얘기를 정리했다. 유영석 역시 "나이트클럽 가서 '잘못된 만남'에 맞춰 춤을 추면서도 '이게 내 얘기란 말인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은희가 "김건모가 항상 꽃들 사이에 있었지만 여자들이 김건모를 이성으로 보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다들 "김건모가 여자에 관심이 없다"라고 말하자 유영석은 "무슨 소리냐, 김건모는 여자 때문에 음악을 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
2. 음반 및 앨범 정보
발표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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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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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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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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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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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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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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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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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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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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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솔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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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유영석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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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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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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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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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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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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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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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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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솔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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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소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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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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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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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KY VO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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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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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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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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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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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라이브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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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Of Blue Sky Last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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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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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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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ave an Ideal Taste of Enj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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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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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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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gic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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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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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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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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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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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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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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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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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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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dez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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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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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베스트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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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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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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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솔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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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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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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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솔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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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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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1) 겨울바다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2) 눈물 나는 날에는
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두운 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 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보. 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 줄을 모르네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 해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픈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 해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픈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3) 자아도취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로 어쩜 넌 그 애를 좋아하니
끌리는 마음 이해하겠지만 넌 안 돼 안돼
형은 뭐 잘났소 그 얼굴에 그 애와 나는 이미 통했는 걸
모든 걸 양보해도 이번만은 난 안돼 안돼
세상일이 힘이 들 때마다 너와 난 서로가 말은 안 했지만
느낌으로 눈빛 하나만으로 서로 이해하며 웃음 지었는데
그까짓 사랑 유치한 감정에 이렇게 싸우는 건 맘에 안들지만
포기 못해 이번만은 나 역시도 이번만은 양보할 순 없지
내가 이쁜 건 사실이겠지만 날 두고 서로 다투지는 마요
아직은 누구도 사랑할 생각난 없어 없어
정말로 이럴 수는 없는 거야 날 사랑 않는다는 그 애의 말
나처럼 괜찮은 남자 세상에 없는데 없어
착각도 지나치면 우스워요 하지만 난 착하고 겸손한데
남들이 뭐라 해도 나는 정말 잘났어
나도 나 역시 나만
4) 사랑 그대로의 사랑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
십 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 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 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5) 우리 모두 여기에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 못 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튼에 쌓였지
수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 위로 향기 없는 꽃 심어 놓았지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4. 아티스트 유영석(푸른하늘/화이트) 노래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