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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아티스트/아

'한국의 존 바에즈' 양하영(한마음) [프로필/스토리] - 영원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말하고 싶어요, 친구라 하네, 촛불켜는 밤, 가슴앓이, 갯바위 [노래/가사/멜로디악보] 외 노래 모음

 


(프로필)

본명
신언옥
출생
1961년 6월 14일
서울특별시
종교
불교
학력
청운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과 / 석사)
데뷔
1983년 노래 '가슴앓이'
현직
유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은 1983년 2인조 그룹 '한마음'으로 데뷔하고 데뷔곡 '가슴앓이'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한마음 멤버는 강영철, 양하영으로 구성되었었고, 강영철과 양하영은 결혼했었으나 결혼 2년만에 이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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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티스트 양하영(한마음) 스토리

2. 음반 및 앨범 정보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4. 아티스트 양하영(한마음) 노래 모음


1. 아티스트 양하영(한마음) 스토리

 

'양하영'은 포크 장르를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로, 본명은 신언옥이며. 강영철과 함께 '한마음'이라는 듀엣을 결성하여 '갯바위'와 '가슴앓이', ’친구라 하네‘를 히트시켰습니다. 이 세곡 모두 강영철이 작사·작곡했는데, 양하영은  '한마음' 멤버인 강영철과 이혼한 후 솔로로 데뷔하여 '촛불 켜는 밤'이라는 노래를 히트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가수활동 중 2018년에 유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의 전임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가끔 콘서트도 연다고 합니다.

종교적으로 불교에 귀의하여 불자가 된 이후부터는 식단도 채식으로 바꿨고, 지금은 비건이라고 전해집니다.1985년에 같이 '한마음' 멤버였던 강영철과 결혼했으나 1987년에 이혼하고 현재 반려견 9마리와 살고 있으며, 모두 유기견이라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밝혔습니다.

 


가수 '장덕'과 동갑내기 절친이었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1990년에 숨을 거두면서 양하영은 소중한 친구를 잃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장덕의 조카이자 장현의 아들인 장원과 친분이 깊습니다.

 

길은정, 방실이(본명 방영순)와도 친분이 꽤 깊었으나 두 아티스트 모두 사망했습니다.

 


2. 음반 및 앨범 정보

소속 발표연도 앨범 앨범명
한마음 1983 1집 가슴앓이
1984 2집 한마음 2집
1985   한마음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부두 / 나하나의 사랑)
1986 3집 한마음 3
1987   한마음 베스트
2000   한마음의 모든 것
솔로 1988   촛불켜는 밤
  1991   양하영 3
  2009   베스트
  2015 양하영 시낭송 앨범 그대 꽃처럼
  2016   엄마 그리워요
  2017   청춘아 어디로 가니
  2018   생명사랑(어쿠스틱, 레게 Ver.)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1) 영원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오래 도록 머물수 있는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안녕을 말하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이별을 주시나요

혹시나 내가 떠날까

나몰래 눈물 짖던

당신이 왜 먼저 이별을 말하나요

사랑해요 떠나지말아요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은 정말 싫어요

간주중

편안한 친구 - -

혹시나 내가 떠날까

나몰래 눈물 짖던

당신이 왜 먼저 이별을 말하나요

사랑해요 떠나지말아요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은 정말 싫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은 정말 싫어요

 


2) 말하고 싶어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내 사랑은 오직 
당신 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가슴 가득한 이 사랑은
모두 당신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이제 다시 사랑에 
아픔 없을 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당신 사랑이 남겨준
기쁨만 생각 할거라고
그립단 말 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 네게 있는다면
다시 한번 당신의
작은 사랑 될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네게 있는다면
당신 가슴에 기대어
작은 눈물 흘릴거라고
그립단 말 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내 마음이잖아요

 


3)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 하지 못 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 날을 마주보며
살아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 떨림 다신 없을까봐
느낌 곱게 간직하며
그저 친구라 하네
인연 인연보다 강한 운명
운명보다 더 따뜻한
신의 사랑으로 만나
서로 호흡이고
서로 느낌되고 서로 닮아가며
서로가 전부인 친구
사랑이라 말 하지 못 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 세월 지나가도
사랑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 떨림 다신 없을까봐
인연 인연보다 강한 운명
운명보다 더 따뜻한
신의 사랑으로 만나
서로 호흡이고 
서로 느낌되고 서로 닮아가며
서로가 전부인 친구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 세월 지나가도
사랑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떨림
다신 없을까봐 
사랑이야

 


4) 촛불켜는 밤

 

난 이 밤 그댈 잊지못해
촛불을 켭니다
내 창가에 예쁜 촛불을
그댄 보시나요
안개 낀 밤 나는 그대 그리워
촛불을 켭니다
지쳐버린 내 마음을
그댄 아시나요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은
내 나이 너무 어려서
그대 웃음 바람따라
바람따라 지나 갔나요
낮은 목소리로 노랠 부르면
그댄 오시나요
내 두눈에 눈물 고이면
그댄 오시나요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은
내 나이 너무 어려서
그대 웃음 바람따라
바람따라 지나 갔나요
낮은 목소리로 노랠 부르면
그댄 오시나요
내 두눈에 눈물 고이면
그댄 오시나요
촛불 켜는 밤에
그대 오시나요

 


5) 가슴앓이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 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 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추는데

안녕 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6) 갯바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맺듯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 있네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맺듯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 있네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 있네
이렇게 서 있네

 


4. 아티스트 양하영(한마음)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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