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순길 스토리
2. 음반 및 앨범 정보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4. 이순길 노래 모음
1. 이순길 스토리
이순길은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 '끝없는 사랑'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피아노 등 악기를 배웠으며, 대학 재학 중 강변가요제에 출전하여 가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애절한 목소리와 맑고 청아한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5장의 정규 앨범과 몇 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했으나, 현재는 추억 속의 가수로 남아있습니다.
그녀는 데뷔 이후 '야간열차', '댄서의 순정', '하얀 이별' 등 여러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였으나,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자신의 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 '이순길 89'를 발표하였지만, 이후로는 대중 매체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이순길의 대표곡 '끝없는 사랑'은 세련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추억의 노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순길의 대표적인 노래로는 '야간열차', '그리운 정', '이름 없는 꽃' 등이 있습니다.
2.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1) 끝없는 사랑
꽃물결 일렁이던 어느날
잠자던 내 가슴 속에
여울져 흐르던 그 빛은
너무나도 영롱 했어요
자꾸만 당겨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면서
끝없이 열리는 세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난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 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 가는 밤
잊으려 했지만 그대는
이순간도 내 곁에 있네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난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 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
2) 나니미
그대와 만나던 날 호숫가엔 꽃무지개 떴지
그대와 손잡던 날 내 가슴엔 둥근달이 떴지
그러나 이젠 모두가 추억
사랑이란 눈물로 쓴 이야기 였네
만약에 내가 시인이라면 시인이였다면
한 줄만 읽어도 눈물이 핑도는 시를 썼을 거야
달이가도 해가가도 차마 못 잊을
나니미 나니미 그리운 내 사랑
보고 싶어 울고 있는 이 마음 전할 길 없네
간주중
가난한 이별이라 남겨놓은 아무것도 없지
그래도 한구석에 보고 싶은 마음만은 있지
고왔던 날에 미웠던 바람
호수처럼 깨져버린 슬픈 내 사랑
만약에 내가 시인이라면 시인이였다면
한 줄만 읽어도 눈물이 핑도는 시를 썼을 거야
달이가도 해가가도 차마 못 잊을
나니미 나니미 그리운 내 사랑
보고 싶고 울고 있는 이 마음 전할 길 없네
3) 외로운 가로등(원곡 : 황금심)
외로운 거리에서 비오는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사람을 내어이 잊지못하나
밤도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멍든 내 가슴 속을 너 마저 울려주느냐
외로운 거리에서 비 오는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못하나
밤도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멍든 내 가슴 속을 너마저 울려주느냐
3. 이순길 노래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