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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아티스트/사

'독도 지킴이' 서유석 [프로필/스토리] - 홀로 아리랑, 사모하는 마음, 그림자, 아름다운 사람, 타박네,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노래/가사/멜로디악보] 외 노래 모음

 


(프로필)

출생
1945년 1월 8일
경기도 경성부
학력
창천초등학교 (졸업)
서울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 학사)
종교
개신교
데뷔
1968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 포크 팝 가수
 

'서유석'은 대한민국의 가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입니다.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태어났으며, 종교는 개신교이고 대표곡으로 홀로 아리랑, 가는 세월 등이 있다.

 

대한민국 포크계의 원조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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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티스트 서유석 스토리

2. 음반 및 앨범 정보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4. 아티스트 서유석 노래 모음


1. 아티스트 서유석 스토리

 

'서유석'은 창천초등학교, 서울중학교, 서울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각각 졸업했으며, 1968년에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팝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1세대 원조격 포크송 가수로, 포크송 가수 중에서는 최고참에 해당하며 김광석, 김현식 같은 가수들에게서 조차도 서유석에게는 한참이나 후배입니다.

 


포크송 가수로도 인지도가 메우 높지만 교통정보 전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유명합니다. MBC 표준FM '푸른 신호등', TBS 교통방송 '출발 서울대행진'을 오랫동안 진행했는데 이에 대한 공로로 2000년에 교통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가수로 오래 활동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고, '정오의 희망곡'을 1977년에 진행한 바 있으며, 1985년부터 MBC에서 3년간 자기 이름을 걸고 '서유석의 스튜디오 88'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9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는 TV 프로그램이었으나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정치권에도 진입을 시도 했었는데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이택석 후보에 밀려 4위로 낙선하였습니다.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를 장착한 레전드 가수였다 보니 1990년대까지만 해도 현인, 송창식 등과 함께 성대모사를 가장 많이 당하는 인물이었으며, 이후에도 서유석의 목소리를 카피하는 연예인들이 간간히 등장했습니다. (홍경민, 이찬원, 유진표 등)

 


2. 음반 및 앨범 정보

발표연도 앨범 발행사/번호
1969 사랑의 노래(지명길/외국 곡) / 데뷔음반 신세기 가 12262 
1970 서유석 골든앨범 -지난여름의 왈쓰(윤용남 편곡)- 신세기 가 12309
1971 아름다운사람/비야비야 - (엄진 편곡) 유니버샬 KLS 15
1972 서유석 걸작집- 담배/강/정말 몰라요(김기웅 작편곡집) 유니버샬 KLS 42
맷돌 밝은노래 모음(실황음반 중)- 타박네/진주낭군 수록 유니버샬 KLS 47
신중현 작편곡집- 선녀/ 나는너를 유니버샬 KLS 57
1973 서유석 뉴앨범 - 아야/나의기도 유니버샬 KLS 73
1974 서유석 GREATEST HITS- 나는너를/비야비야 유니버샬 KLS 98
1977 가는세월 / 아름다운 사람 서라벌
1978 영화음악 '사랑의 나그네' 서라벌
미소 / 그림자 서라벌
1983 서유석 (사랑의 나그네/어허라 둥게 사랑을 주소/뚝잘라말해)  태양
1986 생각 / 타박네 한국
1990 홀로아리랑 제일
1997 노래로 듣는 이야기들  
2004 I Want To See My Mother 복각
2005 서유석 걸작집 : 담배 / 강(江) / 정말 몰라요 복각

3. 대표곡 감상 / 가사 / 멜로디악보

 

1) 홀로 아리랑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 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2) 사모하는 마음 (원곡: I Do Adore Her by Harry Belafonte)

 

그림자지고 별반짝이면 더욱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사람이 뭐라 해-도 그대없이난 못 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야야- 우----우 우-야야- 우----우

출렁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멀~리 사~라지고
잠못이루어 지새는~밤 동녘하늘이 밝아 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야야- 우----우 우-야야- 우----우

 


3) 그림자

 

그림자 내모습은 거리를 헤메인다
그림자 내영혼은 혀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 -들을 바-라 -보면-서
아--아 외로운나 달랠 길- 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 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 아 외로운 나 달랠 길 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 그림자

 


4) 아름다운 사람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서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서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5) 타박네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이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서들고
정신없이 먹어보니
우리 엄마 살아생전
내게 주던 젖맛일세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6)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삼십 년을 일하다가 직장에서 튕겨 나와 길거리로 내몰렸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백수라 부르지
월요일에 등산가고 화요일에 기원가고 수요일에 당구장에서
주말엔 결혼식장 밤에는 상가 집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세상나이 구십 살에 돋보기도 안 쓰고 보청기도 안 낀다.
틀니도 하나 없이 생고기를 씹는다.
누가 내게 지팡이를 손에 쥐게 해서 늙은이 노릇하게 했는가?
세상은 삼십 년간 나를 속였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마누라가 말리고 자식들이 놀려대도 나는 할 거야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을 할 거야
서양말도 배우고 중국말도 배우고 아랍말도 배워서
이 넓은 세상 구경 떠나나 볼 거야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아비 되고 할배 되는 아름다운 시절들
너무나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
먼저 가신 아버님과 스승님의 말씀이 새롭게 들린다.
인생이 끝나는 것은 포기할 때 끝장이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나는 새 출발이다. 나는 새 출발이다

 


4. 아티스트 서유석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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