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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시대를 앞서 간 록 밴드' 김창완(산울림) [프로필/스토리] - 너의 의미(커버: 아이유), 청춘(커버: 김필),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독백, 회상(커버: 임지훈), 안녕, 꼬마야 [노래/가사/멜로디악보] 외 노래 모음 (산울림 프로필)결성1973년데뷔1977년 9월 12일활동시기1977년 ~ 2008년 2월장르록, 포크 록, 하드 록, 프로그레시브 록, 사이키델릭 록멤버김창완 (보컬, 기타)김창훈 (베이스)김창익 (드럼)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록 밴드입니다. 밴드의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말 1980년대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19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던 독특한 캐릭터의 밴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김창완 프로필) 출생 1954년 .. 더보기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 단상] 산울림 - 노모(老母), 청춘(靑春) / 정수라 - 아버지의 의자 / 주경숙 - 아버지의 꽃 흔히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줄줄이 포진되어 있으니 그렇게 불릴만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기념일일 겁니다. 조금 더 그 범위를 좁혀서 앞으로 살아갈 날이 창창한 어린이 보다는 상조가입을 고민할 정도로 살아갈 날이 그리 오래 남지 않은 아버지, 어머니에 관한 담론을 펼쳐 볼까 합니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어릴 때 이 질문이 던져지면 괜히 눈치를 보며 저는 매우 현실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즉, 아버지 앞에서는 "아빠!"라고 했고 엄마 앞에서는 "엄마!"라고 했습니다. 두분 앞에서는 당연히 중립기어를 박으며 묵비권을 행사했죠. 그렇게 오손도손, 옹기종기 작은 행복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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